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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무서운 10대 '뜨는 별' 앞에서 '축구의 신'은 침묵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분투한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완패했다. 메시보다 더 빛난 건 레알 마드리드의 19살 공격수 비니시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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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레알의 19세 스트라이커 비니시우스는 후반 2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축구의 신' 메시의 아성을 뒤흔들었다. 이후 메시는 더욱 페이스를 끌어올렸으나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바르셀로나는 후반 종료 직전에 마리아노 디아즈에게 쐐기골마저 허용했다. 결국 이날 메시는 6.4점의 낮은 평점을 받았다. 비니시우스는 8.1점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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