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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프리카 이민자 출신에서 유럽 프로축구 1부 리그 구단주까지 올랐던 입지전적인 인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프랑스 축구계가 파페 디우프(68) 전 올림피크 마르세유 회장의 별세에 애도하고 있다.
이어 2005년에는 마르세유 회장으로 선임됐다. 유럽 1부리그 최초의 흑인 회장이었다. 이후 4년간 마르세유를 이끈 디우프 전 회장은 리그앙 준우승 2회와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 2회 등 호성적을 이끌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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