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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레전드 데니스 베르캄프(50)가 '딸의 남친' 도니 판 더 빅(23·아약스)의 맨유행 결심을 도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베르캄프는 자신의 딸 에스텔레 베르캄프와 1년 넘게 교제 중인 판 더 빅을 옆에 두고 '네덜란드 축구 선배'된 입장에서 이같은 조언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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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굴러온 미드필더' 판 더 빅의 영입으로 '박힌 미드필더' 프레드가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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