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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맨유 공격수 페데리코 마케다(29·파나시나이코스)가 그리스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마케다는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2018년 합류한 파나시나이코스와의 의리를 택했다. 1일, 구단이 제시한 3년 계약을 받아들였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연봉은 100만 유로(약 14억2000만원)다.
마케다는 2008년 혜성같이 유럽 축구계에 등장했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08~2009시즌 데뷔해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길이 남을 결승골을 터뜨렸다. 알렉스 퍼거슨 당시 감독으로부터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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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다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나시나이코스에 남게돼 기쁘다. 팬들의 사랑 덕분에 잔류를 쉽게 선택했다. 앞으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남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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