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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이번에는 감옥설까지 나왔다.
법정 싸움이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바이아웃 비용을 7억유로(약 9800억원)으로 책정했다. BBC는 '법정 분쟁이 발생한다면 메시가 다음 시즌 (팀과의 갈등으로 인해)뛰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이 조항을 두고 법적 다툼도 불사하고 있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 프리시즌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다.
갈등의 중심에는 바르토메우 회장이 있다. 메시는 바르토메우 회장의 행보에 불만을 보이며, 지난 1년간 갈등 양상을 빚었다. 메시가 떠나길 원하는건 바르셀로나 보다는 바르토메우 회장에 대한 불만이 더 크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가 잔류하면 내가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현재 메시는 타 팀으로의 이적을 고수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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