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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팅 규정을 어겨 징계 받은 키어런 트리피어의 영입을 보류했다.
맨유에는 아론 완-비사카라는 뛰어난 수비능력을 가진 주전 라이트백이 있지만 백업 자원이 없고, 완 비사카의 공격력엔 아쉬움이 있다. 따라서 솔샤르 감독은 오른쪽 수비수 포지션에 경쟁과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정확한 크로스가 무기인 공격적인 라이트백 트리피어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매체는 "맨유는 트리피어를 이번 시즌 공격력에 한계를 보인 아론 완-비사카와 경쟁하기에 이상적인 라이트백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징계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맨유는 이번 달 그를 영입할 계획을 보류했다"라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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