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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용인대, 단국대의 막강한 화력.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 용인대는 이날 열린 대회 조별리그 1조 마지막 경기인 수성대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4대0 완승을 거뒀다. 용인대는 대회 첫 날 세경대전 6대0, 두 번째 동양대전 6대0 대승에 이어 수성대전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단국대도 조별리그 3전승으로 눈길을 끌었다. 단국대는 이날 조선대를 2대1로 힘겹게 격파했다. 하지만 단국대도 앞선 두 경기에서 강동대를 5대1, 칼빈대로 3대0으로 물리치며 화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대회 조별 예선 마지막날 경기가 26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바다의 땅 통영 KBS N 제17회 1, 2학년대학축구대회 예선 5일차 경기 결과
김해대 4-3 호원대
전주대 2-0 중원대
용인대 4-0 수성대
문경대 1-1 한려대
단국대 2-1 조선대
전주기전대 1-1 영남대
인제대 1-0 대구대
세경대 2-2 동양대
강동대 2-2 칼빈대
경일대 3-2 우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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