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리그 꼴찌 셰필드에게 홈에서 충격패했다. 선두 맨시티 추격에 실패했다.
맨유는 2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이것으로 맨유는 승점 40에 머물렀다. 1위 맨시티(승점 41)에 1점 뒤진 2위를 유지했다. 셰필드는 리그 2승째를 거뒀다.
맨유는 4-2-3-1 전형을 선택했다. 데 헤아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텔레스, 매과이어, 튀앙제베, 완-비사카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포브가와 마티치가 섰다. 그 앞에는 그린우드, 브루노, 래시포드가 출전했다. 마르시알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