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에버턴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3대3으로 비겼다.
에버턴은 4-3-1-2 전형이었다. 히찰리송과 칼버트-르윈이 투톱을 형성했다. 그 뒤를 하메스가 섰다. 허리에는 고메스, 데이비스, 두쿠레가 출전했다. 포백은 디뉴, 갓프레이, 킨, 홀게이트가 섰다. 올센이 골문을 지켰다.
맨유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4분이었다. 래시프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카바니가 수비수 뒤에서 달려들며 머리로 해결했다.
후반 에버터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4분 두쿠레, 7분 하메스가 연속골을 넣었다. 동점이 됐다.
맨유는 후반 25분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쇼가 올린 볼을 맥토미니가 달려들어 헤더로 연결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에버턴은 동점을 향해 계속 공세를 펼쳤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이 터졌다. 칼버트 르윈이었다. 프리킥이 문전으로 날아왔다. 이를 헤더로 떨궜다. 칼버트-르윈이 그대로 잡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에버턴 입장에서는 극적인 동점 극장골이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