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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단이 웃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기량이 되살아나지 않았다. 또한 조제 무리뉴 감독의 전술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팀 내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담당하고 있는 공격수의 영역을 뚫지 못한 채 6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결국 베일을 냉대하던 지단 감독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머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이 토트넘으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지단 감독이 대체 뭘 하는 건지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지단 감독이 웃고 있을 것"이라며 베일의 효용가치가 기대 이하라는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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