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만성적인 '골키퍼 적체' 문제 해소에 나설 전망이다. 다비드 데 헤아(31)나 딘 헨더슨(24) 중 한 명은 팀을 떠날 수도 있다.
헨더슨은 지난해 8월에 임대를 마치고 맨유로 복귀했다. 맨유는 2025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주역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아지 데 헤아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다. 헨더슨에게 더 기회를 줘야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솔샤르 감독의 결단만 남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