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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팬들이 영국 매체 미러의 '해리 케인이 파리생제르맹의 넘버 1 영입 타깃'이라는 보도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케인과 손흥민, 델레 알리를 믿고 썼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토트넘 지휘봉을 놓았다가, 지난 1월 파리생제르맹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두 사람은 토트넘을 떠난 이후에도 메신저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8경기 156골을 기록하며 검증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케인에 대해 1억5000만 파운드(약 233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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