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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의 골키퍼인 데 헤아는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첼시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부분을 지적했다. 그는 "무승부도 좋은 결과이지만 리그 우승을 원한다면 첼시와 같은 팀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좋은 역습으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마지막 패스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수비를 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 헤아는 논란이 된 허드슨-오도이의 핸드볼 장면에 대해 "심판이 온필드 리뷰를 하러 갔을 때 페널티킥이라고 느꼈다"며 "누군가 페널티킥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장면을 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페널티킥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축구고 VAR이다. 이제 다음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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