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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자리는 당분간 딘 헨더슨의 몫이 될 전망이다. 기간이 제법 길다. 최소 향후 6경기 정도로 예상된다. 원래 주전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 대신 다른 곳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출산을 앞둔 아내 옆 자리를 지키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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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의 공백은 헨더슨에게는 큰 기회다. 헨더슨은 맨유가 착실히 키워낸 골키퍼 인재지만, 데 헤아의 그늘에 가려 정작 맨유에서는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다면 향후 맨유 뿐만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큰 주목을 받게될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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