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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독일 대표팀에 가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클롭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여름에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간다고?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이어 "뢰브 감독은 엄청난 일을 했다. 나는 독일축구협회가 좋은 해법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클롭 감독은 마지막으로 "나는 독일 대표팀을 위한 잠재적 후보가 아니다. 나는 여전히 리버풀과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아 있다. 나는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에서도 계약기간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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