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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라카제트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아야 해"
상황은 이렇다.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라이벌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훈련을 소화하던 라카제트가 메수트 외질의 브랜드 마크가 찍힌 붕대를 감고 있다는 사진이 공개됐다.
아스널 최고 주급자였던 외질은 2020년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이후 완벽하게 전력 외 취급을 받았다.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결국 외질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료 없이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라카제트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아야한다...외질은 여전히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라카제트가 득점하지 못하는 게 놀랍지 않다', '이것이 라카제트가 시즌이 끝나고 떠나는 이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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