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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과 맞대결을 앞둔 에버튼의 핵심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결장한다.
올 시즌 토트넘에 에버튼은 까다로운 상대였다. 지난해 9월 홈에서 열린 EPL 1라운드에서 후반 10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2월 FA컵 5라운드에서 에버튼을 다시 만나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도 칼버트-르윈에게 1골을 내줬다.
에버튼전을 앞둔 토트넘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영국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15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칼버트-르윈은 다음 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 경기에서 에버튼이 승리한다면,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토트넘을 상대로 더블을 달성하게 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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