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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레드카드 안 주나!'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맨시티의 페르난지뉴가 메이슨 마운트를 팔로 밀어 쓰러뜨렸다. 이후 마운트 넘어서는 동작에서 상대의 얼굴을 노린 듯 보였다. 하지만 페르난지뉴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5분이었다. 페르난지뉴가 볼 다툼 과정에서 마운트를 밀어 넘어뜨렸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페르난지뉴가 상대를 넘어가는 과정에서 오른발로 마운트를 위협하는 동작을 취했다. 느린 그림으로 보면 페르난지뉴의 축구화가 마운트의 얼굴에 스치는 위험한 상황. 마운트는 심판을 향해 항의했다. 그러나 심판은 처벌을 내리지 않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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