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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레드카드다."
그러나 대승의 기쁨 속에 불미스러운 장면도 있었다. 이날 후반 11분 셰필드 존 플렉이 토트넘 에이스 로셀소의 얼굴을 스터드로 찍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VAR이 가동됐지만 레드카드는 주어지지 않았다. 로셀소는 출혈로 치료를 받았고, 이후에도 볼에 스터드 자국이 선명했다.
이 장면 직후 토트넘 팬들은 난리가 났다. '플렉은 분명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다. 혐오스럽다. 부끄러운 일이다' '이것이 어떻게 우연한 파울이라고 볼 수 있나. 로셀소를 보면서 발을 찍었다. 아주 더러운 행동이다'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는데 레드카드를 안줄 수 있나'라고 맹비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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