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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서울 선수단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결과가 나왔다. 감염자인 수비수 황현수 외에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가장 최근 서울을 상대한 성남 FC 선수단도 전원 음성이다.
서울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K리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따를 예정이다. 단체훈련을 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이다. 이 기간에 열리는 3경기는 순연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8일), 대구전(12일), 전북전(15일)이다. 서울 선수단은 격리 해제 후 전원 재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이때 확진자 및 접촉자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야 훈련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서울 구단은 3일 오전 SNS를 통해 "방역 당국 및 연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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