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니시는 어느 팀 감독이라도 고민할 것."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에 "해결방법보다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70m까지는 만드는 과정이 원활한데 상대가 5-4-2로 진을 치면 공간이 없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 만들어가야 하겠지만, 피니시라인은 어느 팀 감독이라도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김기동 포항 감독의 경기 후 일문일답 전문이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공격진에서 골이 안터져서 걱정이 많으실 것같다.
▶해결방법보다 훈련이 필요하다. 70m까지는 만드는 과정이 원활한데 상대가 5-4-2로 진을 치면 공간이 없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 만들어가야 하겠지만, 피니시라인은 어느 팀 감독이라도 고민할 것이다. 계속 노력해야 한다.
-수원FC전인데 오늘 수원이 잘해서 부담스러울 것도 같은데, 어떻게 준비하실 건지
▶부담스럽기는 한경기 한경기 결승전 같다. 한경기 지면 떨어지고 이기면 위로 올라간다. 매경기가 다 중요하다. 한 경기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팀을 만들어가면서 우리 모습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첫번째일 것같다.
-포항은 주말 경기가 없는데 일정의 영향은?
▶스쿼드 두텁지 않다. 경기 끝나고 휴식기간이 도움이 될 것이다. 성남전 치르고 ACL 출발하는 것은 우리팀에는 긍정적이다.
-태국에서 ACL 치러지는 것에 대한 생각
▶그 생각은 아직 안하고 있다. 광주전, 성남전에 포커스 맞춰서 하다 보면 대회 준비가 되지 않을까, 좀더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즈벡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태국이 더울 때라서 우즈벡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봤다. 어떤 여건이든 최선을 다하겠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