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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첼시가 런던 라이벌 토트넘 공격수 케인(28)을 탐내고 있다. 케인은 이미 토트넘에서 마음이 떠난 것 처럼 외부에 전해지고 있다. 그는 구단 경영진에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그 마지막 홈경기 때 팬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면서 마지막 작별 인사도 한 것 처럼 보였다. 또 그는 내심 맨시티로 가고 싶다는 뜻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그런데 토트넘 레비 회장이 런던 라이벌 첼시에 핵심 선수 케인을 보낼 지는 불투명하다. ESPN도 이번 거래가 성사될 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은 2024년 6월말까지다. 그런데 케인은 우승을 원해 토트넘 보다 더 큰 클럽으로 가고 싶어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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