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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2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 구단이 새로운 대화 후 손흥민이 내년 시즌 잔류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대니얼 레비 회장이 올 여름 손흥민이 팀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3년까지이고, 현재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빅클럽 링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수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동료 케인과 눈부신 파트너십을 보여주며 자신의 축구경력을 통틀어 베스트 시즌 중 하나를 마무리했다'고 썼다.
그러나 이 매체는 손흥민이 쏟아지는 러브콜에도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급 20만 파운드(약31억원) 조건의 재계약이 임박했으며 케인의 이적이 손흥민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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