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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부천FC와 경남FC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부천은 최근 4경기서 2승2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경남FC는 승리하지 못했지만 직전 김천전 패배 분위기를 전환했다. 부천은 승점 15점, 경남은 승점 22점이다.
경남은 상대 골문 앞까지는 잘 만들어 갔다. 그런데 마지막 슈팅 마무리가 날카롭지 않았다. 또 세트피스에서 완성도가 떨어졌다. 많은 골찬스를 만들고도 앞서 나가지 못했다. 선수 개인 기량 면에서 경남에 비해 떨어지는 부천은 상대 공격을 막아내기 급급했다. 공격 빈도가 적었고 경남 수비라인을 거의 위협하지 못했다.
경남 설기현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발빠른 조커 황일수를 투입했다. 부천은 후반 2분 역습 상황에서 나온 이시헌의 중거리슛이 경남 수문장 손정현의 선방에 막혔다. 부천은 매우 아쉬운 장면이었다.
부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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