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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란 축구대표팀 공격수 알리레자 자한바크슈(27·브라이턴)가 '꿈의 무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자한바크슈는 2017~2018시즌 알크마르에서 21골을 폭발하는 놀라운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여름 1800만 파운드의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브라이턴에 입단했다. 하지만 지난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21경기 선발출전에 그치는 등 자리를 잡지 못했다. 3시즌 동안 리그에서 넣은 골은 단 2골에 불과하다.
자한바크슈는 2013년 이란 A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지금까지 A매치 53경기를 뛰어 8골을 넣었다. 이번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한 대한민국과의 맞대결에서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어 그의 거취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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