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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팬들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토트넘에 복귀할 때의 '시즌 첫 손흥민 표정'을 놓치지 않았다.
스포츠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이 영상을 확인한 일부 토트넘팬들의 반응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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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흥민은 곧바로 진행된 첫 훈련에선 금세 웃음을 되찾았다. 골키퍼 조 하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윙어 루카스 모우라와 나란히 서서 춤을 추는 등 훈련 분위기를 띄웠다.
손흥민은 이날부로 토트넘에서 만난 3번째 감독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체제의 새로운 토트넘과 함께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현지매체는 2023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이 2021~2022시즌에 들어서기 전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1600만원)+5년계약' 내용이 담긴 '블록버스터급' 연장계약을 체결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누누 감독은 손흥민이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연장계약에 합의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손흥민이 합류하면, 그때 대화를 나눠볼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르면 22일 콜체스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8월 초 첼시, 아스널전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서는 토트넘은 내달 16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프 맨시티를 만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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