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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예정된 일자에 소속팀으로 복귀하지 않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8)이 여전히 영국 밖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메일'은 "클럽 훈련센터를 떠나있는 케인의 결정은 맨시티 이적을 강행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케인은 그가 입단하길 원하는 팀과의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적었다. 토트넘은 현지시간 15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여름 맨시티와 먼저 연결된 선수는 케인이지만, 케인보단 같은 잉글랜드 대표인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가 먼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입성할 것이 확실시된다. 그릴리시가 영국 이적료 신기록인 1억 파운드에 맨시티로 입단이 임박했다고 다수의 언론이 앞다퉈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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