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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월클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8·인터 밀란)가 첼시로 이적할 경우 '누적 이적료' 부문 세계 신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할 때 언론이 보도한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현재환율 약 1193억원), 맨유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때 이적료는 7700만 파운드(약 1225억원)다. 세 차례나 '메가딜'을 성사시킨 셈이 된다. 역사상 이런 선수는 드물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잠재적 이적료인 1억200만 파운드를 더한 루카쿠의 누적 이적료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뛰어넘는다. 네이마르는 두 번의 이적으로 2억7900만 파운드(약 4438억원)를 찍었다.
루카쿠는 지난시즌 리그에서만 24골을 폭발하며 팀에 세리에A 우승을 안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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