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최소 4강, 결승에서 만났어야 했다."
지난 시즌 J리그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압도적 1위 가와사키는 강했다. 하지만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도 만만치 않았다. 팽팽한 경기 끝에 결국 운명의 승부차기까지 갔고, 승리의 여신은 울산쪽으로 미소를 지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강한 상대 가와사키를 맞이해 좋은 경기 했다고 생각한다. 양팀 다 잘했지만 우리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적절하게 좋은 경기를 해줬다"고 평가했다.
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