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신성 하비 엘리엇(18)이 맨유팬의 조롱을 참지 않고 받아쳤다.
엘리엇은 참지 않고 여기에 "그런데 내 다리가 맨유가 지난 8년간 들어올린 트로피보다 많은 걸"이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게시물을 지켜보던 팬들은 곧바로 엘리엇이 말한 팩트가 틀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한 팬은 "확실히 엘리엇이 수학을 잘하는 것 같지는 않네"라고 비꽜다.
엘리엇이 언급한 트로피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에만 국한되는 것이라면, 맨유의 '트로피'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다. 맨유는 2012~2013시즌 이후 EPL을 들지 못했다.
올시즌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던 엘리엇은 프로데뷔 이래 처음으로 당한 큰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나를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한다"며 프로다운 태도를 보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