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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 일은 현재에는 별로 큰 의미가 없다."
이 경기에 대한 집중력 강화를 위해 산투 감독은 선수단에게 화려했던 과거를 잊고 현재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나간 일은 지금 당장 별로 큰 의미가 없다. 지금은 우리가 직면한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렌은 매우 터프하게 도전해 올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투 감독이 부임한 이후 토트넘은 상승세다. EPL 개막 후 3연승을 거뒀다. 그러나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베인 등 주축선수가 빠진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0대3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선수들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산투 감독은 사기를 북돋기 위해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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