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책임감 보여주신 김길식 감독님께 이 승리를 바친다."
민 감독대행은 지도자 첫 승을 수확했다. 그는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해줬다. 아산에 원정와서 10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너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책임감을 보여주신 김길식 감독님께 이 승리를 바친다"고 말했다.
이어 민 감독대행은 "김 감독님의 자진사퇴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준 것 같다.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여하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 감독 대행은 "앞으로 다양한 공격법에 집중하고 싶다. 볼과 함께 압박할 수 있는, 득점을 통해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