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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또 무너졌다. 경기 종료 직전 중국에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중국은 우레이의 멀티골로 기사회생했다. 첫 승을 신고한 중국은 승점 3점(1승2패)을 기록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들어 골 폭죽이 터졌다. 중국은 후반 8분과 30분 장위닝과 우레이가 릴레이 터트리며 2-0으로 달아났다. 베트남의 반격도 매서웠다. 교체 투입된 호 탄 타이가 만회골을 터트린 데 이어 45분에는 응우옌 티엔린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중국 축구의 간판 우레이는 멀티골로 팀을 수렁에서 건져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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