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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84)이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총리는 유명한 축구팬이다.
어릴적 아르헨티나 클럽 산 로렌소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평소에도 축구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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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메시는 뛰어난 선수이지만, 그렇다고 신은 아니"라는 유명한 조크도 남겼다.
2013년에는 메시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카스텍스 총리와 교황의 만남은 교황청-프랑스 재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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