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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1년 전 오늘, 그러니까 2010년 10월 20일, 토트넘 홋스퍼 소속의 22세 선수가 전 세계 축구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베일의 속도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팀이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해 0-4로 끌려가던 후반 7분과 45분, 추가시간 1분 빠른 발과 날카로운 왼발슛으로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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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에 열린 인터밀란-토트넘전은 호나우두의 맨유전 등과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원맨쇼 경기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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