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000만파운드(약 160억원) 연봉을 원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유력 후보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인터밀란의 우승을 이끈 콘테 감독이다. 이미 맨유가 콘테 감독과 접촉을 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기도 했다. 지네딘 지단, 브랜든 로저스의 이름도 거론되지만 현 시점 가장 유력한 후보는 콘테 감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맨유측에 자신이 원하는 보수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콘테 감독이 1000만파운드의 연봉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시즌 중 지휘봉을 잡는 일을 좋아하지 않지만, 맨유라는 특별한 팀의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에는 예외를 둘 것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그 대신 연봉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대가를 받겠다는 의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