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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함부르크에서 손흥민을 지도한 독일 출신 토어스텐 핑크 감독이 김민재 소속팀 페네르바체 차기사령탑 후보로 부상했다.
그 이전 소속팀인 FC 바젤에서 박주호(수원 FC)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 아포엘, 오스트리아 빈, 그라스호퍼스를 거쳐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고베를 맡아 아시아 문화에도 어느정도 친숙하다. 보도대로 핑크 감독으로 교체된다 한들 김민재에겐 크게 나쁠 건 없어 보인다.
다만 이 매체는 핑크 감독이 바젤 시절 스위스 리그를 두 차례 제패한 것 외에는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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