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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팬들의 눈도 비슷했다. 리즈전 역전승은 기뻐했다. 그러나 전반과 후반의 경기력 차이는 크게 걱정했다.
한 팬은 "초반 20분에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압도했다. 특히 칼빈 필립스가 케인과 손흥민을 점령해버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후반전에 리즈 유나이티드는 지쳤다. 우리는 잘했다"고 했다. 또 다른 팬은 "전반 경기력은 쓰레기였다. 하지만 후반에는 좋았다"고 기뻐했다.
경기 최우수 선수를 뽑아달라는 부탁에는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루카스 모우라와 휴고 요리스, 에메르송 로얄 등의 이름이 나왔다. 한 팬은 "에릭 다이어가 잘했다"면서도 "평소와는 완전히 달랐다"고 웃었다.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잘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찬스를 많이 놓친 것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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