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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퍼거슨 전 감독이 지지하는 맨유 새 감독은 브루스.
새 감독 후보들이 여러명 거론됐다. 하지만 맨유는 마이클 캐릭 코치를 임시 감독을 선임하는 안을 선택했다. 하지만 캐릭 감독이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는 게 확정된 건 아니다. 당장 이번 시즌을 소화할 임시 감독이 오고, 시즌 종료 후 새 감독을 찾는 방법을 택할 수 있다. 그 임시 감독이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면, 그가 정식 감독이 될 수도 있다.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퍼거슨 전 감독이 '난파선' 맨유를 구할 임시 감독으로 브루스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경험 많은 브루스 감독이 전임 감독 부임 전 팀에 안정을 가져다줄 적임자라고 보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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