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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런던 지역지가 자체 선정한 토트넘 올해의 선수 후보가 정해졌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2021년은 참 이상한 한 해였다. 지난시즌 전반기에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토트넘이 그를 필요로 할 때 항상 그곳에 있었다"며 "올시즌 초반 케인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최고의 폼이 아닐 때에도 중요한 골을 터뜨렸다"고 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시즌 현재까지 팀내 리그 최다골이다. 지난여름 큰 규모의 연장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은 향후 몇 년간 계속해서 토트넘의 간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4골을 넣었다.
한편, 현재 7위인 토트넘은 지난 28일 예정된 번리전이 폭설로 취소됐다. 오는 3일 승격팀 브렌트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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