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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57)가 EPL 맨유 후임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고 영국 매체 더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여름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감독 후보군에 만치니 감독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현재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 A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이탈리아는 올해 여름 벌어진 유로2020에서 우승했다.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 명승부 끝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만치니 감독이 조국 이탈리아 A대표팀을 포기하고 맨유 지휘봉을 잡을 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결국 만치니의 결정에 달렸다는 것이다. 물론 위약금도 뒤따를 것이다.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축구협회와 2026년 7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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