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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라운드와 이별한 세르히오 아궤로(33)가 은퇴한 지 3일 만에 고국인 아르헨티나에서 포착됐다.
아궤로는 지난 10월 30일 알라베스전 도중 '심장 이상 증세'로 병원에 후송됐다. 부정맥 진단을 받은 그는 결국 유니폼을 벗었다.
아궤로는 현재 맨시티 앰버서더를 비롯해 4곳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제안받았다. 그는 아르헨티나 도착 후 가진 짧은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다. 나는 휴가를 위해 여기에 왔고,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이라며 "나중에 내가 무엇을 할지 알게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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