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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해결책 찾지 못하면 계속 공중볼로 당할거야."
스탐은 19일(한국시각) 세이프베팅사이트UK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의 영입은 큰 도전이다. 그가 어떻게 적응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며 "마르티네스가 공중볼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좋은 센터백이 되기 위해서는 키가 매우 클 필요는 없다. 충분히 영리하면 많은 상황들을 현명하게 다룰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은 키 때문에 마르티네스를 비판하고 있다. 세트피스 상황을 보면 공중볼 경합을 잘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마르티네스를 계속 경기장 위에서 쓸 생각이라면, 이런 상황을 다룰만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