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3년 대학축구의 막이 올랐다.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가 5일 개막했다. 19일까지 보름 동안 경남 통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했다. 한산대첩기(25개팀)와 통영기(24개팀)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대회 첫 날 한산대첩기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칼빈대, 명지대, 호남대, 경기대, 안동과학대, 김천대, 선문대, 건국대가 승리를 챙겼다. 특히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선문대는 2023년 첫 경기부터 4골을 넣으며 펄펄 날았다. 선문대는 지난해 선문대는 1,2학년 태백산기에서 우승했다. 추계태백산기에선 준우승했다. 춘계한산대첩기에선 3위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