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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비드 데 헤아(맨유)의 실수에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7일 '맨유 출신 로이 킨은 데 헤아가 부끄러운 실수를 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킨은 "그는 술을 몇 잔 마신 것 같다. 마치 골키퍼가 퇴장을 당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리 딕슨도 "나는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없다. 데 헤아는 절대적인 악몽을 꾸었다. 그는 공이 어디로 가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그는 거기서 무엇을 한 것일까. 그는 발로 세이브를 하는 최고의 골키퍼일 것이다. 하지만 그럴 때는 손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부끄럽다', '할 말이 없다', '데 헤아는 항상 실수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