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하파엘을 영입했다.
2018시즌을 앞두고 중국의 우한FC로 이적한 하파엘은 리그 23경기에서 23골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팀을 슈퍼리그로 승격시켰다. 하파엘은 이후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2시즌 간 19경기에 나서 9골을 했으며, 2022시즌을 앞두고 크루제이루(브라질 2부리그)로 이적하며 브라질로 돌아왔다.
최전방과 측면 공격수를 소화하며 커리어 내내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인 하파엘은 커리어 통산 204경기에 출전해 98골을 올렸다.
한편, 하파엘 영입을 확정 지은 전북은 이로써 올 시즌 4명의 외국인 선수를 갖추게 ?磯? 추가적인 외국인 선수 영입을 통해 최대 6명까지 보유 가능한 외국인 쿼터를 채울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