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찰턴을 누르고 카라바오컵 4강에 올랐다.
7분에는 가르나초가 드리블을 시도했다. 수비수를 제친 후 박스 안으로 들어가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1분 후에도 가르나초의 슈팅이 나왔다. 역시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12분에는 프레드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21분 맨유가 선제골을 넣었다.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박스 바로 바깥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1-0을로 앞서나갔다.
그렇게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45분 맨유가 쐐기골을 박았다. 래시포드가 골을 넣었다. 올드트래퍼드 9경기 연속골의 대기록을 썼다. 래시포드는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넣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맨유가 3대0으로 승리했다. 4강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