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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었다. 손흥민은 1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아스널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마스크를 벗고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매치데이 프로그램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 경기(북런던더비)가 팬과 구단 그리고 북런던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3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널을 누른다면 4위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손흥민이 경기 시작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온 것은 11월 1일 부상 이후 약 10주만이다. 수술 이후 마스크 착용을 한 지 8주 정도만이다.
전반 20분 현재 토트넘이 아스널에 0대1로 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