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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다시 무너지고 있다. 전반 5분만에 2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3-4-3 전형이었다. 스리톱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세프스키가 섰다. 허리에는 페드로 포로,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섰다.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켰다 .
전반 3분만에 리버풀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오른쪽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크로스했다. 이를 뒤에서 달려들던 존스가 다이렉트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전반 10분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 원정에 이어 또 다시 대참사가 우려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