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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도 세계 최고 센터백을 원한다."
올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리다 맨시티에게 역전우승을 허용한 아스널은 다음 시즌 더 강한 스쿼드를 희망하고 있다. 미드필드 보강이 최우선이지만 수비 보강 필요성도 강하게 대두되는 상황. 특히 롭 홀딩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 경우 33년만의 나폴리 리그 우승을 이끈 철벽 김민재가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스널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중 하나인 롭 홀딩은 올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이 유력하다. 2016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홀딩은 2018~2019시즌 무릎 부상 이후 힘든 시간을 겪었고 올시즌 부진으로 인해 심각한 비판 여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